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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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박유천, "윤은혜가 이수연이어도 나부터 죽였으면 좋겠다"

기사입력 2012.12.05 23: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박유천이 자신의 진심을 내뱉었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8회에서는 한정우(박유천 분)가 강상득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이수연(윤은혜)을 심문하는 장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연은 정우에게 "내가 이수연이면 좋겠죠?:라며 "그러면 이런 귀찮은 과정 다 필요없고 내가 다 범인인건데""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해리 집 앞에 찾아온거죠? 나 떠본거예요? 이수연이면 잡아가려고? 그 뒤로 나한테 접근한것도 그런 이유예요?"라고 믈었다.

그러자 한정우는 되려 "왜 이렇게 삐딱해?"라며 "살인자 딸이라고 다 사람들을 죽이나?수연이는 아무도 안 죽여"라고 감싸 안았다.

하지만 수연은 "내가 이수연이었으면 너부터 죽였어"라고 독설을 내뿜었다.

이에 이를 본 시청자들은 "김명희가 윤은혜를 알아본 듯", "저 심정 이해가 간다", "너무 가슴 아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승호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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