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서준영이 영화 '방황하는 칼날'에 합류해 정재영, 이성민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방황하는 칼날'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하루아침에 처참하게 딸을 잃은 아버지가 우발적으로 범인을 살해한 뒤 딸의 복수를 위해 나머지 범인을 찾아나서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서준영은 이 작품에서 베테랑 형사 이성민의 파트너로 사회 부조리를 파고들며 형사의 사명과 법률 앞에서 고뇌하고 고민하는 열혈 신입형사 현수 역을 맡았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에서 신인연기상을 안겨준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파수꾼' 이후 약 2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영화 '방황하는 칼날'은 오는 12월 15일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사진=서준영 ⓒ 아이스엔터컴퍼니]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