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눈싸움 삼매경 '어린 아이처럼 해맑네'

▲한효주 눈싸움 ⓒ 한효주 미투데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한효주가 눈싸움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5일 한효주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눈 오는 날 삼청동 인터뷰. 폭폭 내리기 시작하더니 금새 하얀 세상. 강아지 마냥 들떠서 이러고 있어요. 여러분 눈길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효주는 눈이 수북이 쌓인 곳에서 카메라를 향해 눈을 던지고 있다. 특히 추운 날씨에 얇은 옷차림에도 불구하고 어린 아이처럼 해맑은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 자아낸다.

한효주의 눈싸움하는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추운데도 즐거운가봐 귀엽다", "같이 눈싸움 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효주는 '반창꼬'에서 상처를 가진 강일(고수 분)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외과의사 고미수를 연기했다. 오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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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