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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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TV 토론 시청률, 경북 지역이 가장 높아

기사입력 2012.12.05 12:07 / 기사수정 2012.12.05 12:07

이준학 기자


▲대선 TV 토론 시청률 경북 48.6%로 1위 ⓒ YT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의 시청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북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4일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에서 동시 중계 방송한 '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40.8%로 지난 '17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1차 토론회' 시청률 24.0%(수도권 및 4대 광역시) 보다 16.8% 높았다.

'17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1차 토론회'는 2007년 12월 6일 KBS1과 MBC 2개 채널에서만 동시 중계됐으나, 이날 '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지상파(KBS1, MBC, SBS, OBS), 종편(채널A, JTBC, MBN, TV조선), 케이블(YTN, 뉴스Y) 등 10개 채널에서 동시 중계 방송했기 때문에 지난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보다 시청률이 높았다.

'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가장 많이 시청한 지역은 경북(48.6%)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전북(46.2%), 충남(45.6%), 대전(44.5%), 광주(42.9%) 대구(42.6%), 서울 경기 인천 (40.2%), 강원(40.1%), 울산(39.3%) 등으로 순위가 이어졌다.

이날 '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가장 많이 시청한 성 연령층은 '남자 60대 이상'(38.6%), '여자 60대 이상'(36.1%), 여자 50대(30.5%) 순이었으며, 이는 지난 '17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1차 토론회'의 '남자 60대 이상'(35.1%), '여자 60대 이상'(32.0%), 여자 50대(20.5%)의 주 시청자 층과 동일한 수치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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