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영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강원도 정선에서 열리는 대규모 공연 '위대한유산 아리랑'이 충무로의 기대주 박보영과 MBC 이성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6일 오후 5시 55분부터 MBC에서 8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위대한유산 아리랑'은 '아리랑'의 인류무형문화유산 최종 등재를 결정하는 유네스코 제7차 무형유산위원회의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범국민적인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공연이다.
아리랑의 고장 강원도 정선에서 펼쳐지는 이날 공연에는 명창 안숙선, 김덕수와 한울림예술단, 테너 임웅균, 중앙무용단 송소희, 채향순, 퓨전국악단 미지가 출연해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손담비, 케이윌, 다비치, 달샤벳, 보이프렌드, 서문탁, 김연자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서문탁이 부르는 특별한 '아리랑'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또 영화배우 안성기를 비롯해 유홍준 교수와 가수 윤도현이 축하 인사를 전한다.
MBC 특별생방송 '위대한유산 아리랑'은 6일 오후 5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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