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바보 셔플댄스, 허당 박변 '의외의 매력' (강심장)

▲이상엽 바보 셔플 ⓒ SBS '강심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이상엽이 바보 셔플 댄스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착한 남자'에서 박변호사 역으로 인상을 남긴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나왔으니 춤을 춰 달라"고 요구했고, 이상엽은 "착한남자의 '박변' 이상엽입니다"라고 인사 후 무대로 나왔다.

이상엽은 음악에 맞춰 열심히 셔플 댄스를 췄으나 엉성한 스텝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너무 진지해"라며 춤을 멈추게 했고, 붐은 "바보 셔플이다"라며 이를 따라했다.

이후 KBS '착한 남자'에서 악역으로 열연을 펼친 양익준도 얼떨결에 무대로 나와 셔플 댄스를 선보였다. 정체불명의 댄스를 선보인 양익준은 백 텀블링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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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