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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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이순재, 손창민 계략으로 온몸 마비···조승우가 풀었다

기사입력 2012.12.04 23:5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순재가 손창민의 계략으로 온몸이 마비됐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20회에서는 주만(이순재 분)이 마비 증세를 보이며 혼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만은 현종(한상진)의 시침을 앞두고 갑자기 손을 부들부들 떨더니 온몸이 경직된 상태로 쓰러졌다.

알고 보니 주만이 현종의 치료를 하는 것을 지켜만 볼 수 없었던 명환이 주만이 시침을 하지 못하도록 손을 쓴 것이었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주만을 발견한 것은 바로 광현이었다. 광현은 "몸에 마비가 왔다"는 주만의 말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주만은 마비를 풀기 위해 광현에게 직접 시침을 하라고 했다. 다른 의관을 불러오려면 시간이 지체되어 현종의 시침 시간을 맞출 수가 없기 때문.

광현은 자기가 주만을 해칠까 두려워 망설였지만, 주만의 독려에 정신을 가다듬은 뒤 주만이 가르쳐주는 데로 시침을 했다.

광현의 시침으로 주만의 마비 증세는 풀렸다.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된 주만은 광현의 부축을 받으며 현종의 시침 시간에 늦지 않았다.

[사진=이순재, 조승우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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