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아웃도어 캠핑 브랜드 콜맨이 2013년 새해를 앞두고 새해 캠핑 이벤트를 실시한다. 동시에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클럽 웨더마스터'를 창단한다.
콜맨의 프리미엄 라인인 웨더마스터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로 구성된 '클럽 웨더마스터'는 이번 발족을 시작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된다.
프로그램에 소비자가 수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가 직접 창조하고 실천하는 사회활동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시작으로 오는 30일(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양양에서 '웨더마스터 그랜드 캠핑'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럽 웨더마스터' 창단식을 개최, 회원증을 수여하고 회원들이 직접 캠핑 용품을 기증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경매를 한다. 또, 가수 션을 명사로 초청해 가족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며, 새해 맞이 해돋이, 신년맞이 전통놀이, 자선경매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콜맨 관계자는 "이번 '클럽 웨더마스터' 창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캠핑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핑 문화를 비롯해 캠핑 본연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등 업계 리딩브랜드로써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웨더마스터 그랜드 캠핑'은 콜맨의 웨더마스터 시리즈를 보유한 고객 50팀을 선발해 진행하는 이벤트로 오는 14일(금)까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