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은퇴 계획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은퇴계획을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이온라인은 "안젤리나 졸리가 차세대 메릴 스트립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졸리는 "어아둘아 10대가 될 때쯤 연기 생활을 그만둘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배우로서의 생활이 정말 좋았다. 이 직업을 가질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나는 몇 개의 영화를 할 것이다. 하지만, 내가 배우를 그만 둔다면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기에 행복할 것. 난 어머니로 매일 아침을 맞이하고 보통 사람들과 똑같이 세상의 일부가 되어 어떤 사건들이 일어나는지 지켜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졸리는 브래드 피드와 연인으로 발전 해 매독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비비안, 녹스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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