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육성팀 이건영 매니저가 오는 8일 오후 5시 대구 비앙코웨딩컨벤션 2층 아트홀에서 동갑내기 신부 류현수(33)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 매니저는 올 시즌부터 한화이글스 선수단의 심리상담과 멘탈 트레이닝을 담당하고 있다. 신부 류현수 양은 플루트를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현재 후진 양성에 몸담고 있다.
3년 반 열애 끝에 결혼하는 이건영-류현수 커플은 결혼식 후 말레이시아 팡코르로 5박 6일간 신혼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사진=이건영 매니저-류현수 커플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