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이 시청률이 상승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월화극 꼴찌에 머물렀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은 7.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기록했던 6.8%의 시청률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앤서니 김(김명민 분)이 라이벌의 돈을 이용해 투자금을 확보했지만 투자 계약을 하기 직전 납치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마의'는 18.0%, KBS2 월화드라마 '학교2013'는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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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드라마의 제왕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