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승엽이 8번 타자가 됐을 당시를 회상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72회에서는 국민타자 이승엽이 출연해 8번 타자가 됐을 때의 심경에 대해 털어 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엽은 4번 타자에서 6번 타자로 내려갔고, 급기야 8번 타자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당시 머리속이 많이 복잡했다며 "난 이제 어떻게 해야 되지?"라는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곧 "그래도 타순에 상관없이 열심히 하자"라는 마음을 가졌다고.
그러나 그것도 모자라 벤치를 지켜야 했다고. 이때는 정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엽은 8번 타자로 일본에 있을 당시 돈 때문이냐는 의혹을 받은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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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승엽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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