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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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V걸 떨게 한 초능력 "여자 투시 잘한다"

기사입력 2012.12.03 16:28 / 기사수정 2012.12.03 16:35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허경영이 "여자 투시를 잘한다"고 말해 V걸 한송이를 긴장시켰다.

허경영은 3일 방송된 tvN '세얼간이'에 투시력을 가진 화성인 자격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화성인이 자신의 특기로 세 얼간이(이수근, 은지원, 김종민)가 대결을 펼치고, 시청자들이 문자 투표로 이긴 쪽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허경영은 은지원과 투시력 대결을 펼쳤다. 대결은 5개의 삶은 달걀과 1개의 날달걀 중 날달걀을 피해 달걀을 계속해서 고르는 룰렛 방식으로 진행됐다.

허경영은 등장 때부터 망원경을 들고 나와 눈에 주위를 살피는 행동으로 자신의 '투시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V걸을 힐끗 쳐다보며 어쩔 수 없는 남자의 본능을 들켰다.

이에 이수근이 "투시하면 V걸이 옷을 너무 얇게 입어서 (다 보이는 게 아니냐)"고 지적하자, 허경영은 "여자 투시는 잘 하는데 달걀 투시 좀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V걸은 무릎을 가리던 담요를 고쳐 덮으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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