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몸개그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런닝맨'에서 가수 김완선이 몸개그로 웃음을 선사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백투더8090's' 특집으로 가수 강수지, 김완선, 박남정, 소방차, 카라의 구하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런닝맨 팀과 레전드 팀은 과거 인기 프로그램인 '명랑운동회'를 재연해 '큰집사람들' 옷을 입고 장애물 경주를 펼쳤다.
'큰집사람들' 옷을 입은 김완선은 시작부터 제대로 걷지 못하고 기어가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애물 경주에서는 허우적대고 아등바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유재석이 넘어져 중심을 잡지 못하는 김완선을 일으켜 세워줬지만 김완선은 "다리에 힘이 없다"며 드러누워 데굴데굴 굴러서 내려오는 몸개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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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