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나는 가수다2'에서 소향이 폭발적인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2일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의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에 출연한 소향이 SG워너비의 '살다가'를 열창했다.
소향의 무대는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됐다. 소향은 특유의 깨끗하고 맑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소향은 안타까운 사랑을 표현한 노래 가사를 애절한 목소리에 담아냈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소향에게 걸맞는 미디엄템포의 발라드 곡이었다.
노래가 끝나고 관객들은 소향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무대에서 내려온 소향은 “감정적인 노래였기 때문에 한을 다 풀어놓은 기분이다. 다리가 후들거린다”고 말했다.
소향의 무대는 모니터평가단의 호응도 투표에서 254표를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는 가수다2'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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