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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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주상욱-인교진, 패밀리 합창단 마지막 기념샷 공개 '훈훈'

기사입력 2012.12.02 17:0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주상욱과 인교진이 패밀리 합창단의 마지막을 기념하며 찍은 훈훈한 사진을 공개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의 주상욱과 인교진은 지난 17일 '부산국제합창제'의 공연을 마치고 인교진의 아버지와 함께 찍은 훈훈한 셀카를 공개했다.

'부산국제합창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성공적으로 경연을 마친 세 사람은 환한 미소로 기쁨을 만끽, 감동의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함께 똑같이 슈트를 맞춰 입고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세 사람 모습에서는 3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연습하며 쌓아온 추억과 깊은 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같은 소속사 동료임과 동시에 평소 사적인 자리에서도 자주 어울릴 만큼 친분이 두터운 주상욱과 인교진은 이번 패밀리 합창단 프로젝트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더 끈끈한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고.

또한, 이날 주상욱과 인교진을 비롯한 패밀리 합창단 단원들은 수상을 기념하는 자축 파티를 열어 그동안 서로 노고에 대한 격려를 나누는 것은 물론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마지막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 무대에 오른 패밀리 합창단의 모습과 그들이 만들어 내는 감동의 하모니는 오는 2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주상욱, 인교진 부자 ⓒ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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