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고은아, 연인 포스 "유일하게 매력 느낀 여자"

▲ 김장훈 고은아 ⓒ 김장훈 미투데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김장훈이 고은아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장훈은 11월3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살다보니 이런 일도.. 제가 그리도 좋아하는 고은아와 참, 생각할수록 황당하네요. 다음 주에 다시 보기로 했는데 좋은 만남이 될 것 같아요. 나이 차가 어마어마하니 절대로 오해는…하세요"라며 재치있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고은아와 그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김장훈의 장난기 섞인 모습이 담겼다.

이어 12월2일 오전 김장훈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내가 그렇게 올드해 보이나. 고은아랑 어딜 가든 아무런 관심이 없다. 이걸 웃어야하나?"라는 메시지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장훈과 고은아는 하나의 음료수를 함께 마시며 어두운 조명아래에서 어깨동무 한 채로 연인의 포스를 풍기고 있다.

이에 고은아는 "제가 연애한다고 올릴까요?"라고 답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심이 증폭됐다. 이어 김장훈은 "여자 연예인들에 관심 없고 설레지도 않는데 유일하게 매력을 느꼈던 여자다"고 밝혀 수상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한편 김장훈은 내년 4월 중국 상하이로 출국 날짜를 확정했다. 3년간의 해외활동을 앞두고 '아듀콘서트'와 내달 발매할 정규 10집 앨범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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