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못친남들의 삼행시 아부 "고!등어, 창!난젓, 석!쇠구이" 대 폭소

▲ 고창석 삼행시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무한도전' 못친소 멤버들이 야식을 먹기 위해 삼행시 아부를 펼쳤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발' 편에서 림보게임에 패하고 만 못생긴팀 멤버들은 더 못생긴팀이 먹는 야식을 부러워했다.

불쌍한 이들을 보다 못한 박명수는 "삼행시를 지어봐라"고 요구했고, 못생긴팀 멤버들은 "안 먹어"라며 삐치고 말았다. 하지만 윤종신은 "박명수는 역시 멋있다. 명수는 내 친구..."라고 낼름 삼행시를 시작했고, 노홍철은 "수명이 오만년도 더 남았다"라고 박명수의 삼행시를 완성시켜 박명수에게 치킨을 하사 받았다.

이에 정준하도 권오중에게 "권태기가 와도  오직 그대만 중심이오"라는 인상적인 삼행시를 남겼고, 길은 고창석에게 "고로 창석이 형은 석가모니다"라는 아부의 삼행시를 남겼다.

하지만 하하는 고창석에게 "고등어 창난젓 석쇠구이"라는 말도 안되는 삼행시를 남겨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