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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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혜 한복 화보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문화 소개 할 것"

기사입력 2012.12.01 17:31 / 기사수정 2012.12.01 17:31

방송연예팀 기자


이성혜 한복 화보, 한국적 아름다움 물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출전을 앞둔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가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는 이달 19일 미국 라스베거스 플래닛 할리우드 호텔에서 열리는 2012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그는 앞서 비행기를 타기 전 소감을 밝혔다.

이성혜는 "한복, 드레스, 구두, 워킹, 헤어메이크업, 옥션물품 제작, 주얼리 뿐만 아니라 몸을 만드는 데 모두 치밀하게 준비했다. 그리고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문화를 소개하는데 어떤 아이템이 좋을지 고민했는데 역시 한복이 최고"라고 꼽았다.

그는 이미 3개월 전부터 각계각층의 최고의 전문가 자문을 얻어 유니버스 드림팀을 만들어 준비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명문 파슨스 패션스쿨 재학 중 부모님 권유로 미스코리아에 출전, 진의 영광을 안게 된 이성혜는 현재 스페인의 한 일간지가 운영하는 '20minutos' 홈페이지에서 비공식으로 진행 중인 인기투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12월 18일까지 진행되는 미스유니버스 공식 인기투표 결과에 따라 상위 15위에 랭크되면 준결승 진출권을 갖게 된다.

미스유니버스 대회는 지난 1952년, 도널드 트럼프와 NBC방송사 주최로 시작된 대표적인 국제미인대회로 전세계를 대표하는 미인들이 모여 경합하는 방식으로 역대 미스코리아 중에는 1988년 장윤정이 미스 유니버스 2위 올랐으며 2007년 이하늬가 이 대회에서 4위의 영예를 안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성혜 한복 화보 ⓒ 금단제 한복 제공]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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