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탄생3' 이형은, 짧은 치마로 파격 변신…가창력도UP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위대한 탄생' 이형은이 파격 변신한 모습으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30일 방송되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의 예선에서 수준급 보컬 실력으로 멘토들에게 극찬을 받았던 이형은이 '위대한 캠프' 두 번째 이야기에서 또 하나의 색다른 무대를 공개한다.

지난 예선 무대에서 이형은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멘토들을 사로잡으며 "'위대한 탄생3'에 나와 줘서 고맙다", "목소리에 희열을 느꼈다" 등 극찬과 함께 왕관 세 개를 받은바 있다. 특히 용감한 형제의 독설을 멈추게 하며 당일 '참가자 중 최고였다'는 극찬을 받아 더욱 화제가 됐다. 

지난 예선에서 김태원이 '스태프인 줄 알았다. 조금 꾸미고 와라' 라는 요청을 받은 이형은은 이번에는 짧은 치마 패션을 선보이며 멘토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선과는 다른 리듬감 충만한 노래로 무대를 장악한 이형은의 노래가 끝나자 김소현은 "저희가 찾는 사람 아닌가요? 보는 사람도 신나게 하는 매력이 있네요"라며 크게 기뻐했다.

이형은의 무대를 처음 접한 김연우는 "선수다, 선수. 실제로 보니 더 매력에 빠질 것 같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용감한형제 역시 "이번 무대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사실 우리 소속사 프로듀서들과 이형은의 지난 예선 무대를 봤다. 보며 볼수록 예쁘고 매력적이라고 했다"며 눈여겨보고 있음을 밝혔다.

매 주 화제를 모으며 실력파 참가자들의 등장으로 치열한 박빙의 승부를 보였던 '위대한 캠프' 두 번째 이야기는 30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위대한 탄생 이형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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