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하하 축의금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가수 싸이가 새 신랑 하하에게 결혼 선물로 곡 선물을 약속했다.
하하는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싸이에게 "싸이 형이 하이브리드에게 곡 준다고 했음. 최고의 축의금. 아오 슬슬 떨리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싸이가 "제목 '백지수표' 어떠냐"고 묻자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하이브리드 자산 가치 '5조'도 좋겠다. 그래 이렇게 트위터로 공증 남겨야지"라는 글을 두 사람에게 전했다.
지난 8월, 기자회견을 통해 가수 별과의 열애 사실과 함께 11월 결혼 소식을 전했던 하하가 드디어 오늘(30일) 새 신랑이 된다. 두 사람은 여의도 63빌딩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