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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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 정다혜 만삭 '특수 분장 아닌 실제 임신 8개월'

기사입력 2012.11.30 11:41 / 기사수정 2012.11.30 11:41

이우람 기자


▲정다혜 만삭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우 정다혜가 만삭의 몸으로 돌아왔다.

'막영애' 시즌11이 29일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임신 8개월' 차인 정다혜가 극중 만삭 몸매를 드러냈다. 이는 특수 분장의 덕이 아니었다.

정다혜는 현재 무거운 몸으로 거동조차 불편한 실제 임산부. 하지만, 작품에 대한 열정으로 극중 영채 역으로 출연을 감행했다. 철부지 막내딸 '영채'도 시즌을 거듭하며 혁규(고세원)와 결혼해 임산부가 되었고 영채의 '극과 극' 몸매 변화는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가 되었다.

정다혜는 "워낙 어렸을 때부터 한 작품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결혼할 때도 임신했을 때도 늘 함께 한 작품이기 때문에 계속 해 보고 싶었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사장 유형관(유형관)을 대신해 월급쟁이 CEO 성지루(성지루)가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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