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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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경아 "유명한 병원에서 수술비 강요받았다"

기사입력 2012.11.29 23:49 / 기사수정 2012.11.30 00:0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개그우먼 김경아가 수술비를 강요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29일에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에서는 '병원에 가기 싫은 5가지 이유'에 대한 주제로 환자와 의사 간의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아는 아버지가 허리가 다치셔서 지인 소개로 유명한 병원을 소개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절개 없이 레이저로 디스크를 치료한다는 소문에 찾아갔고 의사는 디스크가 아니라는 진단을 했지만 수술을 하면 좋다고 말했다"며 황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고 나서 100만 원, 200만 원, 300만 원짜리 수술이 있다고 말하며 300만 원짜리가 좋다며 구체적인 수술 과정을 설명해주지 않았다"며 오직 수술비에만 급급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김경아는 아버지의 수술을 선택하지 않았고 동네 병원을 갔더니 침을 맞고 경과를 지켜보자 해서 지금은 멀쩡하다고 말해 불필요한 수술을 권한 의사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경아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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