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박하선이 트위터 채팅 이벤트로 팬들과 특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하선이에요" 영화 '음치클리닉'의 배우 박하선이 실시간 트위터 채팅 이벤트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통해 쏟아지는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재치있는 답변을 전했다.
"'음치클리닉'을 선택한 이유는?"이라며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박하선은 "동주에게 공감이 많이 되어서 그냥 안 하면 안될 것 같은 강한 느낌?"이라며 영화와 동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한편, "집에 계실 때는 무얼 하시는지 궁금해여~~"라는 질문에는 "건어물녀. 요리 청소 안씻기"라며 동주 캐릭터에 깊은 공감을 하게 된 평소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영화 몇만 관객 돌파할 것 같아요?"라는 질문에는 "오백만 들면 물맞으면서 춤춥니다 저ㅋㅋ"라며 얼마 전 화제가 되었던 오백만 관객 돌파 기념 물벼락 댄스 공약을 다시 한번 인증했으며 "'음치클리닉' 보기 전에 준비해야할 것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편히 즐겁게 보러오시고 즐기다 가셔요"라며 답했다.
또 "윤상현 삼촌의 실제 성격은 어때요?"라는 질문에 박하선은 "오빠의 실제 성격은 보시는 그대로에요 털털 소탈 재밌고 유쾌하고 기분 좋은 옆집 오빠 같은 분"이라며 영화를 통해 쌓은 특별한 친분을 과시했다. 또한 "좋아하는 배우가 누구에요?", "같이 연기하고 싶은 배우가 있으신가요?"라는 질문에는 "여진구"라고 답하며 팬심을 드러내었으며, "가장 친한 배우는 누구인가요?"라는 질문에 "광수오빠요"라고 답해 남성팬들의 부러움을 자극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하선은 이외에도 박하선은 "'음치클리닉' 29일 개봉합니다. 도와주세요 여러분~"이라는 인사로 채팅 시간을 마무리 지었다.
'음치클리닉'은 29일 개봉해 전국 상영 중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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