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커플사진 공개 '예비부부의 설렘 느껴져'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는 배우 소유진(31)이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커플사진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29일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공식 발표하며 커플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사진 속 소유진과 예비신랑 백종원(46) 더본코리아 대표가 요리사 복장을 하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닮은 듯한 두 사람의 웃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소유진의 소속사 측은 이날 "소유진이 15살 연상의 외식사업가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내년 1월 19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라움에서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올해 봄 선배 연기자의 소개로 만나 친하게 지내오다가 점차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그의 변함없는 자상함과 소탈함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좋은 사람과 함께할 앞으로의 시간들이 벌써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행복하게 살 테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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