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개성만점 청첩장 공개 '하이브리드는 보너스'

▲하하 청첩장 ⓒ 이켠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하하와 별의 결혼식 청첩장이 공개됐다.

배우 이켠은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내일 결혼하는 하하형 별이. 비공개로 진행되는 결혼식. 청첩장 없이는 입장이 안돼요. 지인 분들. 내일 축하하러 가시는 분? 연락해서 같이 가요. 두 분 모두 축복을 기원합니다"란 글과 함께 청첩장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청첩장 사진에는 'HAHA & STAR Wedding Day'라는 글자와 함께 하하와 별의 캐리커처 그림이 서로 마주보고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파란 배경과 함께 그려진 별과 야자수 그림은 하하가 평소 좋아하는 음악 장르인 레게 느낌을 풍기고 있어 둘만의 개성을 특히 더 잘 나타내주고 있다.

특히 청첩장 오른쪽에는 '무한도전'에서 하하의 새로운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던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베이비'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 웃음을 주고 있다.

30일 오후 7시 63빌딩에서 열리는 하하와 별의 결혼식에는 방송인 김제동이 사회를, 가수 김종국이 축가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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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