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YB와 리쌍이 연말 합작 '닥공' 콘서트를 맞아 프로젝트 신곡 음원을 발표 한다.
두 팀이 콜라보레이션 한 신곡의 제목은 'MAD MAN(매드맨)'으로 오는 12월 4일 정오에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록밴드 YB와 힙합 듀오 리쌍의 만남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들의 공연은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2회 차 공연이 전석 매진됐고, 추가 오픈했던 공연도 매진에 가까워진 바 있다. 이에 더해 신곡 'MAD MAN'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연에 대한 관심 역시 더욱 높아지고 있다.
팬들의 환호에 단순히 공연만으로 보답하는 것보다 실질적인 선물을 하고 싶었던 두 그룹은 '닥공'만을 위한 콜라보레이션 곡을 녹음하기로 전격 합의하고 극비리에 녹음 작업을 해왔다.
YB와 리쌍의 소속사 관계자는 "'MAD MAN'은 말 그대로 열광적이고 미친 듯이 공연할 수 있는 곡이다. 기존에 이들이 선보였던 콜라보레이션 곡 'Run'과 'Someday'에서 느낄 수 있었던 파워풀한 에너지는 물론 '닥공'에 걸맞게 관객과 함께 놀아보자는 느낌의 곡이다"라고 전했다.
YB와 리쌍은 오는 12월 4일 쇼케이스를 통해 3곡의 합동무대를 선보이며 정규 라이브 공연에 버금가는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평소 YB, 리쌍과 절친한 관계를 맺어온 방송인 노홍철이 우정 출연해 기자간담회와 쇼케이스의 행사진행을 맡아 더욱 흥을 돋운다.
YB는 팝 바이올리니스트 손수경과 함께 또 한 곡의 콜라보 무대를, 리쌍은 단독 무대를 선보이며 아티스트 각자의 매력을 발산한다.
YB와 리쌍이 함께 하는 '닥공' 콘서트는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쇼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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