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34

여탕에 붙은 경고문…"5세 남자도 알 건(?) 다 압니다"

기사입력 2012.11.29 13:06

이우람 기자


- "여탕 입구에 붙어있는 경고문…5세가 되면 알 건 다 압니다"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여탕에 붙어있는 경고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올라온 이 사진에는 "남자 어린이 5세 이상은 남탕으로 가세요. 5세가 되면 알 건 다 압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대중목욕탕의 여탕 현관문에 붙은 사진 이미지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 여탕에 붙은 경고문

이를 통해 목욕탕 주인은 남아 5세는 여탕 출입금지란 점을 분명히 강조한 셈이다. 

이는 대중목욕탕 주인이 남성과 여성의 차이점은 5세 이상이면 다 안다는 점을 부각하면서 여탕을 이용하는 여성 고객을 배려하기 위해 이 같은 문구를 넣은 것으로 보인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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