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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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전문가형 배낭 '브레이브 DP 55' 출시

기사입력 2012.11.28 14:18

강정훈 기자


[아웃매니아=강정훈 기자]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 http://www.millet.co.kr)에서 내구성을 강화한 동시에 무게는 줄여 장거리 산행에 적합한 전문가형 배낭 ‘브레이브 DP 55’(27만원)를 출시했다.

브레이브 DP 55는 중장거리 산행에 용이한 55L 들이의 배낭으로, 취미를 넘어 보다 전문적으로 산행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전문가형 배낭이다.

인장 강도가 뛰어나고 영구적인 방수가 가능해 배의 돛을 만드는 데에 이용되기도 하는 VX07 원단으로 만들어졌는데, VX07 원단은 내구성이 매우 강하지만 무게는 가볍다는 특장점을 가지기 때문에 장거리 산행용 전문가 배낭에 적합하겠다는 판단으로 배낭 제작에 사용하게 되었다고 밀레 제품 기획팀은 밝혔다.

개개인은 모두 신장과 골격이 다른 만큼 등판의 사이즈도 다른데, 배낭의 등판 사이즈가 자신의 체형에 맞지 않으면 장시간 착용시 매우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등판 길이를 자가 조절할 수 있게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직관적인 조절법으로 45cm에서 52cm까지 자유롭게 등판 길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여기에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해 등판 구조를 안정감 있게 유지해주고 과한 중량은 효율적으로 분산시킨다.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곰팡이 등 일부 생물체에 높은 독성을 나타내는 반면 인체에는 무해한 은(銀) 성분을 첨가해 뛰어난 항균 효과를 가지며, 땀으로 인한 수분을 재빨리 날려버리는 동시에 건조시켜 냄새 발생을 효과적으로 막는다.

[사진=밀레 제공] 

강정훈 기자 outdoo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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