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영 염정아 ⓒ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주말을 책임지고 있는 '내 딸 서영이'와 '내 사랑 나비부인'의 여주인공들이 같은 가방을 서로 다른 느낌으로 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여주인공 이보영은 극중 판사출신 로펌 변호사이자 재벌가 며느리로 단정하면서도 품격있는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20∼30 커리어우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1회, 22회에서 이보영은 다크그레이 니트에 화이트 블라우스를 이너로 매치하고 블랙스커트와 그레이 코트 그리고 모던한 느낌의 루이까또즈 브라운 토트백으로 스타일링해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정리된 느낌의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반면 염정아는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에서 극중 톱스타 '남나비'의 캐릭터에 맞게 화려한 여배우룩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달 13일 방송된 '내 사랑 나비부인'에서는 시크한 느낌의 카키 컬러 재킷과 시선을 사로잡는 옐로우 패턴 원피스에 L 브랜드 브라운 토트백을 매치해 자칫 과할 수 있는 화려한 룩을 톤다운시켜 우아함을 더했다.
특히 L 브랜드의 브라운 토트백은 은은한 광택과 깊이가 느껴지는 컬러가 매력적인 백으로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하는 양면가죽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L 브랜드 관계자는 "이보영과 염정아가 각 드라마에서 캐릭터에 맞게 같은 토트백을 다른 느낌으로 센스 있게 매치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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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