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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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신사동호랭이 고백 "과거 아이돌 오디션 봤었다"

기사입력 2012.11.28 01:10 / 기사수정 2012.11.28 01:42

방송연예팀 기자


▲신사동호랭이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과거 YG 오디션을 봤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신사동호랭이는 "중학교부터 춤에 심취했다. 오사카 댄스를 열심히 췄다"며 말문을 밝혔다.

신사동호랭이는 "아이돌로 SM 오디션도 YG 오디션도 봤다"며 "17~18세 정말 예쁘고 혈기 왕성할 때였는데 그때 그런 생각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녀는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며 "노래를 부르는데 손님의 리액션이 좋으면 용작두로 안주를 잘라주고, 안좋으면 개모양 작두로 잘라줬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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