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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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정준호, "넓은 인맥 탓에 한 달 전화비 100만원 이상"

기사입력 2012.11.28 00:11 / 기사수정 2012.11.28 01: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배우 정준호가 넓은 인맥 탓에 한 달의 전화비가 100만원 이상 나온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MC들은 이날 게스트인 정준호에게 "하루에 가장 약속이 많았을 때는 언제인가?"라고 질문을 했다.

정준호는 "아침에 일본 가서 점심때 사람을 만난 뒤 한국 왔다가 다시 홍콩에 가서 늦은 저녁을 먹은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휴대폰에 저장된 사람이 3,500명 정도가 등록돼있고, 전화비는 100만원 이상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MC 탁재훈은 "피곤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정준호는 "이병헌이 '난 형처럼 살라고 하면 못산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연기에만 몰두했으면 네가 지금처럼 됐겠니?"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준호 ⓒ KBS2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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