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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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과거 이상형 살펴보니…'교회 다니는 남자 좋아해'

기사입력 2012.11.27 15:57 / 기사수정 2012.11.27 18:17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를 한 원더걸스 리더 선예의 과거 이상형과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맞아 떨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선예는 "선교가 꿈"이라고 밝힐 정도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 또한 한 방송에서 연예인 중 영화 배우 안성기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정직하교 교회를 다니며 듬직함과 편안한 매너를 갖춘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설명했다.

선예가 남자 친구를 만난 것은 2011년 6월경으로 알려졌지만, 선예는 그 이전부터 공개적인 이상형을 밝혀왔다.

선예의 남자 친구는 이상형과 딱 들어맞는다. 남자답고 듬직하면서도 자상한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이티에서 장기사역을 하는 선교사다.

한편 선예는 26일 오전 11시 경 "2013년 1월 26일 제 삶에서 아주 중요한 날이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 평생 삶의 길을 함께 걸어가기로 약속하는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자신의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어 선예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선예양이 최근 결혼을 하겠다는 뜻을 원더걸스 멤버들과 회사에 알려왔으며, 멤버들과 회사는 선예양의 결정이 신중한 고민 끝에 나온 것임을 이해하고, 그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 선예는 당분간 결혼과 가정생활에 전념할 예정이며, 원더걸스의 다른 멤버들은 개인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선예, 선예 남자 친구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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