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매니아=온라인뉴스팀] KBS2 TV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이상윤(강우재 역)이 함께 낭만적인 겨울 캠핑을 떠나고 싶은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 1위로 뽑혔다.
하이테크 스타일리쉬 캠핑웨어 ‘오프로드(OFFROAD)’는 브랜드 블로그를 통해 방문자 560명을 대상으로 1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약 일주일간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상윤은 설문에서 77.5%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마의’의 조승우(백광현 역)가 12.5%로 2위에 랭크 됐고, ‘드라마의 제왕’ 김명민(앤서니 김 역)과 ‘울랄라 부부’의 한재석(장현우 역)이 각각 뒤를 이었다.
이상윤은 최근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뛰어난 외모와 재력을 모두 갖춘 까칠남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까칠한 태도를 보이지만 이보영(이서영 역) 앞에서는 한없이 자상한 남자로 변한다. 185cm의 훤칠한 키와 긴 다리, 작은 얼굴로 수트와 캐주얼을 넘나드는 드는 완벽한 스타일을 보여주며 여성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남성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강우재와 캠핑을 가면 내가 아무것도 안 해도 알아서 다 챙겨줄 것 같다”, “강우재와 단 둘이 캠핑을 간다는 생각만 해도 흐뭇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프로드 김현정 리더는 “이번 설문 결과를 통해 여성들이 원하는 남성상에 대해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캠핑을 통해 자상하고 섬세한 모습뿐만 아니라 모험과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남성다운 모습을 보여주면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사진= '내 딸 서영이' 드라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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