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후보 토론 ⓒ KBS 1TV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지난 26일 방송 3사를 통해 중계된 '박근혜 후보 토론'에서 KBS 1TV가 압승을 거뒀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1TV '박근혜 후보 토론'은 9.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MBC '박근혜 후보 토론'은 3.9%를 기록했고, SBS '박근혜 후보 토론'은 2.3%의 시청률로 꼴찌를 기록했다.
이날 'TV 토론'은 외부 전문가 4명과 방청객이 '면접관'으로서 박 후보에게 질문하고, 이를 박 후보가 대답하는 면접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 후보는 중상층 재건을 위해 만든 '국민 행복 프로젝트'에 중점을 둬 설명했는데, 그 안에 내용을 보면 가계부채 해결, 사교육비 해결, 보육 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불량식품·성폭행, 학교폭력, 가정폭력 문제 해결 등이 담겨 있다.
한편, 이날 '박근혜 후보 토론' 방송으로 인해 MBC '놀러와'와 SBS '힐링캠프'는 결방됐고, KBS 2TV는 종전과 동일하게 '안녕하세요'를 방송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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