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11.26 22:05 / 기사수정 2012.11.26 22:06
▲ 킴 카다시안·민카 켈리·패리스 힐튼·엠마스톤 (왼쪽부터 시계방향)
[E매거진] 할리우드에 음란 동영상 유출 비상이 걸렸다. 최근 잇달아 할리우드 스타들의 알몸이 적나라하게 담긴 음란 동영상이 유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엄청난 '곤혹'을 치렀다는 사실.
엠마스톤, 무명시절 촬영한 섹스 비디오 유출 파문
청초한 매력이 돋보이는 할리우드 여배우 엠마 스톤이 섹스 비디오 파문에 휩싸였다. 그녀가 무명시절 촬영했던 섹스 비디오가 유출됐는데 다행히 비디오는 아직 시중에 유통되지는 않았다고.
스톤의 한 측근은 "스톤은 킴 카다시안이나 패리스 힐튼처럼 비디오로 유명세를 얻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그녀는 배우로서 명성을 쌓길 바라기 때문에 비디오 유출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영상을 보지 못한 누리꾼들은 궁금해하면서도 매우 놀랍다는 반응이다.
'서로 사이좋게?' 킴 카다시안
미국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킴 카다시안은 지난 31일 섹스 비디오 유출 사고를 당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킴카다시안과 그의 전 남자친구인 가수 레이 제이의 섹스 장면이 담긴 영상이 인터넷에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유출된 비디오는 지난 2007년 유출된 레이 제이와 킴카다시안의 동영상보다 더 수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킴카다시안은 현재 가수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어 이번 비디오 유출에 타격이 더욱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킴카다시안의 남자친구 카니예 웨스트도 과거 킴 카다시안을 닮은 여성과 정사를 나누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유출된 바 있다. 동병상련의 처지이기 때문에 서로 이해하지 않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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