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궁합 잘못 본 역술가 질타 "다산이 아니라 노산"

▲정경미 역술가 ⓒ KBS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경미가 윤형빈과의 사주를 인터넷에 공개한 역술가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희극 여배우'에서 정경미는 "제가 원하지도 않는데 인터넷에 저의 사주 궁합을 올리신 역술가분들을 고소하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경미는 "나무와 물의 조합으로 서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고, 너무나도 사랑하다가 일 년도 못 넘기고 결혼한다고 했다"고 밝히며 6년을 연애한 그들의 궁합이 거짓임을 입증했다.

이어 그녀는 "음양오행이 조화를 이루어 자녀 복이 있다. 슬하에 칠 남매를 둔다"는 궁합을 봤다며 "다산이 아니라 노산이다"고 말하며 정색해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