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거 이름굴욕 "이름 듣더니 먹는거 아니냐고…"

▲징거 이름굴욕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그룹 시크릿의 멤버 징거가 이름 때문에 굴욕을 당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25일 징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떤 남자분이 날 알아보시고 '징거죠? 징거?'라고 물었다. 내가 '네. 맞아요'라고 대답하자마자 같이 있던 다른 남자 일행분이 '징거가 뭐야. 먹는 것 아냐?'라고 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도 심히 내 이름에 대해 고민해 본다"라며 이름 굴욕으로 인한 고민을 털어놨다.

징거가 이름 때문에 고민을 하는 이유는 징거의 이름이 모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 메뉴 이름과 같기 때문이다.

징거의 이름에 대한 고민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민되긴 하겠다", "징거 이름 좋은데요",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징거가 올린 글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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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