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양미경, 한지혜 DNA 조작에 오열하며 "내 딸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양미경이 한지혜가 친딸임을 알았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29회에서 정우(이훈)는 금희(양미경 분)에게 해주(한지혜)가 잃어버린 딸이라는 것을 밝히며 전의 유전자 검사는 조작되었다고 말했다.

정우는 금희의 머리카락을 가져가 다시 한번 유전자 검사를 했다. 그 결과 해주와 금희는 친자 관계가 맞다는 결과가 나왔고 이를 본 금희는 놀라 오열 했다.

금희는 "해주 어딨어요. 해주부터 만나야겠다"며 눈물을 흘렸고 정우는 "그 유전자를 조작한 사람은 일문이다. 더 큰 문제는 바다에서 잃어버렸다는 해주가 먼 해남 땅에서 기출의 아는 형 집에서 자라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금희는 해주를 찾아갔고 그에게 "유진아"라고 불렀고 해주는 놀라는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엄마"라고 부르며 극적은 모녀상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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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양미경, 한지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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