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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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채시라, 나계화의 모정에 "진짜 내 엄마 같다"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2.11.24 22: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채시라가 나계화의 진심어린 모정에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송된 SBS '다섯손가락'에서는 나계화가 마트에서 채영랑을 밀친 여자와 머리채를 잡고 싸우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마트에 간 채영랑(채시라 분)은 누군가의 카트와 부딫쳐 넘어지고 말았다. 이 모습을 본 나계화(차화연 분)는 영랑을 향해 달려 왔고, 사과도 하지 않고 간 여자를 쫒아가 머리채를 잡고 싸우게 됐다.

이후 영랑은 "진짜 내 엄마 같다. 처음이다 무조건 내 편 들어주는 엄마가 나한테도 있다는 게.. 나만 생각해주고 나만 위해주는 엄마랑 살아보고 싶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계화는 "앞으로 나만 믿어라. 내가 너 울리는 사람이 있으면 쫒아가서 반토막을 내주겠다"라며 "잡아, 넘어질지 모르니까 내 손잡고 걸어라"라며 영랑에게 손을 내밀었고, 영랑은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나계화의 손을 꼭 잡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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