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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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지창욱, 주지훈 설득해 장현승 살인 막아

기사입력 2012.11.24 22:15 / 기사수정 2012.11.24 22: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지창욱이 주지훈에게 채시라를 부탁했다.

24일 방송된 SBS '다섯손가락'에서는 유지호가 최승재 변호사를 찾아내 채영랑의 복수를 하려고 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뒤늦게 공항으로 따라온 유인하(지창욱 분)는 유지호(주지훈 분)가 최승재(장현성 분)을 공항 난간에서 밀어버리려고 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지호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호는 인하의 말을 듣지 않았고, 최 변호사를 들어 난간으로 밀어버리려고 하는 순간 인하는 지호를 향햐 "안돼, 형!"이라고 외쳤다. 인하는자신의 부름에 멈칫한 지호를 보며 "그딴 놈 죽인다고 뭐가 달라지느냐. 그딴 식으로 복수 한다고 엄마가 좋아할 것 같으냐. 엄마는 어떡하느냐"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인하는 "그딴 놈 때문에 형 인생 망칠 거냐. 형도 나처럼 평생 괴로워하며 살거냐. 제발 엄마를 생각해라"라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 

인하의 설득에 결국 지호는 마음을 돌려 최승재 변호사를 놓아줬고, 결국 유지호는 최승재 변호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서에 가게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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