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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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범수, 최강 비주얼 송중기 등장에 "집에 갈래요" 삐침

기사입력 2012.11.24 19:09

방송연예팀 기자


▲ 김범수 송중기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무한도전' 김범수가 송중기의 등장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송중기는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발' 편에서 김제동이 외부 행사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김제동의 아바타로 스튜디오를 찾아왔다.

갑작스런 송중기의 등장에 유재석을 비롯한 '못친소' 멤버들은 송중기의 훈훈한 외모에 감탄을 감추지 못하며 이리저리 송중기를 만져보기 시작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격하게 송중기를 반기자 이제껏 오늘 행사의 VVIP로 떠올랐던 김범수는 점점 침울해졌다. 급기야 삐치고 만 김범수는 "집에 갈게요. 저는"이라며 자리를 털고 일어났고, 유재석은 극과 극의 외모인 김범수와 송중기를 함께 인사를 시켜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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