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1:23

생방송 중 퇴사 앵커 "회사를 떠나는 것이 최고의 선택"

기사입력 2012.11.24 01:17

온라인뉴스팀 기자


▲생방송 중 퇴사 앵커 ⓒ 해당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미국의 한 지역 방송에서 앵커가 생방송 중 퇴사를 발표했다.

최근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20일(현지시각) 메인주 지역 방송인 'WVII-TV' 6시 뉴스에서 앵커 신디 마이클과 토미 콘시질리오가 생방송 중 퇴사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앵커 토니 콘시질리오는 "시청자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작별 인사를 해야겠다. 함께 회사를 떠나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 최고의 선택이다. 우리는 떠나지만 여러분과 항상 함께할 것"이라며 퇴사를 선언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구체적인 퇴사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뉴스에 간섭한 경영진과 수년간 마찰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생방송 중 퇴사를 발표한 콘시질리오는 다른 방송국의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으며, 마이클은 책을 집필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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