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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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김태우, god 시절 60억 스카우트 제의 거절한 사연은?

기사입력 2012.11.23 13:56 / 기사수정 2012.11.23 13:56

임지연 기자


▲김태우 스카우트 ⓒ 영화인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가수 김태우가 god시절 스카우트 제의를 한 회사가 있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될 'GO Show'(이하 '고쇼')에 출연한 김태우는 수년간 비밀로 담아 두었던 60억 스카우트 사건을 공개했다.

당시 아버지를 통해 이 파격적인 제안을 받았다고 말한 김태우는 상상을 초월하는 고액 제안에 큰 꿈에 부풀었었지만, 다른 멤버들에게 말 한마디 못하고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해 MC들의 궁금증을 샀다.

특히 이 과정에서 스마일맨으로 알려진 손호영, 윤계상에게 들은 충격적인 말들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

또 김태우는 자신의 아내를 자랑하며 사랑스러운 팔불출 모습을 선보여 모두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김태우는 사랑에 빠지게 된 계기가 낮과 밤이 다른 아내의 반전 매력이었다고 말하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든 남성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과연 god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또한 김태우 아내의 반전 매력은 어느 정도일지 23일 밤 11시 05분 SBS '고쇼'를 통해 공개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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