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탄생3' 한동근 라이벌 소울슈프림, 직접 만든 로고송 공개

▲ 위대한 탄생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위대한 탄생3' 참가자 5인조 그룹 '소울슈프림'이 '위대한 탄생3'를 위한 로고송 직접 만들어 선보였다.

소울슈프림은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감성보컬 그룹으로 참가, 김태원에게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악기가 목소리다. '위대한 탄생3'에 나와줘 감사하다. 물건이 나왔다"며 칭찬을 받은 바 있다.

김연우 역시 "정말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졌다. 스윗소로우보다 더 잘한다"며 감탄하는 등 환상의 아카펠라로 한동근에 맞설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했다.

춤과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소울슈프림'은 멘토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직접 만든 '위대한 탄생3' 로고송으로 감미로운 화음을 보여줬다. 리더 조영석은 "절대 지지 않을 거다. 우리는 우승 후보라고 자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고 있는 한동근에 대해 약간의 경계심을 보이기도 했다.

로고송으로도 멋진 무대를 보여준 '소울슈프림'이 '위대한 캠프'의 첫 번째 미션에서 어떠한 하모니로 무대를 장식할 것인지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위대한 탄생' 관계자에 따르면 최종 24팀을 가려내기 위한 '위대한 캠프' 2박 3일간의 여정은 실력파 참가자들의 업그레이드 된 실력에 더욱 치열하고 박빙의 승부를 보였다.

23일 오후 9시 5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위대한 탄생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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