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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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의 그 남자, 현빈이 아니라 '만추' 김태용 감독

기사입력 2012.11.23 12:13 / 기사수정 2012.11.23 12:14

이우람 기자


▲ 김태용 탕웨이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중국 여배우 탕웨이와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열애중이다.

월간지 여성중앙 12월호는 "중국의 톱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09년 '만추'를 통해 배우와 감독 사이로 처음 만났으며 올해부터 부쩍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시애틀에서 만추를 촬영할 당시에도 배우와 감독으로서 영화의 방향과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돈독한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여러 명이 목격했다"고 증언하면서, "두 사람은 캐주얼한 복장에 모자를 눌러쓰고 편안하게 거리를 활보하는 등 일반인처럼 평범하게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요즘 탕웨이가 한국을 방문하는 횟수도 늘었으며, 김태용 감독이 지난 5월과 10월 베이징에 다녀온 것을 두고 탕웨이를 만나러 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최근 탕웨이가 매입한 13억 원대 경기도 분당 부지는 김태용 감독의 거주지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현재 김태용 감독은 전화를 받고 있지 않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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