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스 재결합 선언 "이하이-이승기 한 판 붙자"

▲뚱스 재결합 ⓒ 길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리쌍 길이 뚱스의 재결합 사실을 전했다.

22일 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승기 이하이 한 판 붙자. 2012.11.26 pm12. 뚱스 Come Bac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길이 공개한 사진에는 뚱스의 컴백을 알리는 이미지와 흰 가운을 입고 힙합 포스를 물씬 풍기는 정형돈과 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밑으로는 '2012. 11. 26 12PM COMEBACK', '뚱스 쩔어-못친소 페스티벌 공식 주제가'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MBC '무한도전'을 통해 결성된 뚱스는 지난 2010년 디지털 싱글앨범 'GO칼로리'를 발매해 사랑 받았고, 해체를 언급하기도 했지만 이번에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 공식 주제가를 위해 재결합 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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