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의 시청률이 대폭 하락하며 수목극 꼴찌로 추락했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전국 기준)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대풍수' 13회는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이 기록한 9%보다 2.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지성 분)은 종적(왕실의 족보)을 찾기 위해 정근(송창의 분)과 함께 서운관 비밀서고에 들어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상과 정근은 비밀서고에서 종적을 발견했고, 지성은 그 옆에 있는 정체 모를 상자를 열어봤다. 거기에는 자신의 어머니 이승연이 자신에게 물려준 현무반지가 있었고, 이에 지상은 순간 당황했다.
정근 또한, 과거 이승연이 현무반지를 본 후로 집을 떠난 것을 떠올렸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반지의 정체를 숨긴 채 비밀서고를 떠났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보고싶다'는 10.2%, KBS 2TV '전우치'는 14.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지성 송창의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