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사전 투표 초박빙 ⓒ 엑스포츠뉴스 DB, 해당 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결승전만을 남긴 '슈퍼스타K4' 사전 투표에서 딕펑스와 로이킴이 초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6시 43분 현재 엠넷 '슈퍼스타K4' 사전 인터넷 투표는 57만명이 참여해 딕펑스와 로이킴이 50%로 같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표차도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딕펑스가 28만 5002표를, 로이킴이 28만 4998표를 얻으며 단 4표가 차이 날 뿐이다. 결승전 사전 투표가 시작된 이후 두 팀은 하루에도 수백 번씩 선두가 바뀌는 초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지난주 TOP3 사전 투표에서는 딕펑스가 38%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고, 로이킴이 34%의 지지율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결승전을 앞둔 이번 6회차 사전 인터넷 투표의 총 투표수는 이번 시즌 신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57만명이 참여한 이번 사전 투표는 앞서 열린 1회차 25만, 2회차 26만, 3회차 40만, 4회차 48만, 5회차 51만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슈퍼스타K4' 사전 인터넷 투표는 총점에서 10% 반영되며, 심사위원 점수(30%)와 대국민 문자 투표(60%)를 합산해 최종 점수가 매겨진다.
한편, 오는 23일 열리는 '슈퍼스타K4' 결승전에서는 밴드 최초로 우승을 노리는 딕펑스와 꽃미남 보컬리스트로 진화중인 로이킴의 치열한 승부가 벌어진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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