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김소연이 촬영장에서 아역 출연자와 재미있게 노는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21일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 촬영 현장에서 아역 출연자와 쉬는 시간 틈을 내 장난을 치고 있는 김소연의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김소연은 해인 역을 맡아 엉뚱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촬영장에서도 배역만큼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 지난 16일 열렸던 드라마 ‘대풍수’ 현장 공개에서 역시 김소연은 “지금까지 맡아왔던 역할 중에 가장 나와 성격이 닮은 캐릭터인 것 같다. 밝은 캐릭터를 맡아 신나고, 즐겁게 더 촬영하고 있다. 더 많이 관심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대풍수'는 고려 말 조선 초 왕조교체기를 배경으로 조선 건국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조명하는 드라마로 조선이 건국되는 과정에서 '킹메이커' 역할을 했던 도사들의 활약을 다룬다. 21일 방송되는 13회부터 서운관 생도로 모인 지성, 김소연, 송창의 등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이들의 로맨스가 ‘대풍수’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대풍수' 김소연 ⓒ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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